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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당시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의 ‘팀킬 논란’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빙상연맹은 “지난 16~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했다”며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종목의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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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오늘 태국과 ‘리턴 매치’에 나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3차전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아쉬움을 뒤로 한 황선홍호는 이번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이번 4차전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는다. 현
축구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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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한 강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서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홈 경기다.올 시즌 강원FC는 2무 1패(리그 8위)로 아직 승리는 없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경기력 부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공격 축구’를 탑재한 강원은 오는 서울전에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을 앞
축구
이재용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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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25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2024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정보가 ILCA7 남자일반부 금메달, 진준오·정민규가 49er 남일부 동메달, 손지원(이상 강릉시청)이 iQFOIL 남일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지세포항 일원은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로 메달권에 올랐다는 평가다.청소년 선수들도 호성적을 거뒀다. 임동건이 iQFoil 남자중등부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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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횡성에서 4번째 ‘2024 시·군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체육회는 지난 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체육회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체전 한 자릿수 등위부상 추진계획 △시군체육회 활성화 지원 사항 △도내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시군 방문 협조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함께하는 강원체육,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라는 비전에 걸맞도록 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각 지역 체육인들의 고충과 체육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시·군체육회와 함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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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강원 수영전사’ 김우민, 최동열,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꿈의 무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이 중 김우민이 한국 수영 경영 선수 중 가장 먼저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그는 지난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8초03으로 우승했다. 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OQT)인 15분00초99도 통과한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최동열은 다음 날인 2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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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리그 3위와의 격차를 승점 2점차로 좁혔다. 삼척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4-18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 서울시청에 2점 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다.초반 양팀 모두 실책을 범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7m드로까지 실패할 정도로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아 6분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삼척도 실책이 많았고 강은지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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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내 K리그3 팀인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이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K리그2)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수원이 후반 18분 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춘천도 물러서지 않고 후반 36분 이대광의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이 1분 뒤 박스 안에서 서동한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축구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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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첫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지난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마련한 공개 훈련 행사에는 약 180명의 팬들이 참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행사는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하이파이브로 시작됐다. 훈련에 앞서 윤정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환영했다. 주장 한국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
축구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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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사진)가 2024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솔이는 지난 22∼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총점 105.700점을 획득했다. 신솔이는 이다영(한국체대·104.450점), 여서정(제천시청·103.950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대한체조협회는 선발전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상위 선수 3명과 4위 이윤서(경북도청·103.900점), 5위 엄도현(제주삼다수·103.000점) 5명을 오는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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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강릉동명중 3년·사진)가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강민구는 최근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55㎏급 결승에서 장주형(경기 경민중)에 뒤허리안아메치기 한판승을 거뒀다.강민구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심예섭 yess@kado.net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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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발전이 지난 22일 홍천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67명의 선수 및 심판, 보호자 등 참가한 가운데 21일부터 이틀간 열렸다.이번 대회는 1차 선발전으로 총 3차례 선발전을 거쳐 상위 랭킹포인트를 적용해 도대표 선수로 선발한다.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출전을 위해 한 발을 내딛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노력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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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리그 3위와의 격차를 승점 2점차로 좁혔다.삼척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4-18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 서울시청에 2점 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다.초반 양팀 모두 실책을 범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7m드로까지 실패할 정도로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아 6분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삼척도 실책이 많았고 강은지 골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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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첫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강원FC는 지난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마련한 공개 훈련 행사에는 약 180명의 팬들이 참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행사는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하이파이브로 시작됐다. 훈련에 앞서 윤정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환영했다. 주장 한국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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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의 선제골에도 끝내 결과를 내지 못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로 조 선두를 지켰고, 태국도 1승1무1패로 2위를 유지했다. 22일 태국으로 출국한 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과 조별리그 4차전 리매치에 나선다.한국(22위)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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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몸이 덜 풀린 것일까.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무서운 화력에 고전했다.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개막전 LG와 원정경기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탈삼진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류현진이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을 잡지 못한 건 2007년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2만3천750명의 만원 관중 앞에
야구
연합뉴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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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
축구
연합뉴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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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양구고·사진)이 하나증권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단·복식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김세현은 2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강우준(서울고)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세현은 전날 복식에서는 주성우와 함께 우승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남자 16세부에서는 이규단(양구고)이 단식 결승에서 김원민(안동시스포츠클럽)에게 아쉽게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16세부 여자 단식은 이다연(원주여고)이 우승했다. 김호석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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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가 오는 2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도 출신 선수들에게 기대감이 모인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6개월 동안 팀당 144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를 치른다.첫 대진은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다.이번 시즌 KBO는 리그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전 세계 프로야구 1군 리그 최초로 ‘
야구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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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
축구
심예섭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