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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속초시장 선거 출마예상자는 총 7명으로 점쳐진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5명으로 전·현직 시장과 정치인, 전직 공무원 등 다양한 후보가 포진됐다. 각 당의 경선이 끝나게 되면 ‘양당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수성과 국민의힘의 탈환을 두고 관심이 모아진다.4년전 지선에서는 대선에서 시작된 바람이 이어지면서 처음으로 민주당에서 시장을 배출했다. 올해 지선 역시 3개월 전에 치러지는 대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어 지역의 호사가들도 “누가
속초
박주석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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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수 선거에는 6명이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며 아직까지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후보군 윤곽은 이달 말 설날을 앞두고 보다 선명해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연임에 도전하는 허필홍 군수가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 한 상태다. 용문~홍천 철도사업,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육성 등 민선 7기 성과를 자신하며 현역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연임에 도전한다.이와함께 2020년부터 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인지도를 넓힌 공군오 군의장이 현재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에서는 신영재 도의원과 방정기 군의원이
홍천
노현아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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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철원군수 선거에는 여·야·무소속 등 자천타천 10명의 후보가 거론되면서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도의장을 역임한 한금석 도의원과 4년 전 군수에 출마했던 구인호 전 도의원이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 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국민의 힘 이현종 현 군수와 일찌감치 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재연 도의원을 비롯해 문경훈 군의원과 김동일 전 도의장, 고기영 강원대 농촌사회연구원 철원동문회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군으로는 신인철 철원부군수와 이태식 동철원농협 조합장, 이
철원
이재용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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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수 선거전은 현재로선 국민의 힘 소속 최명서(65)현 군수의 재선 고지 달성 목표에 모두 4명의 후보군이 도전장을 내밀고 탈환에 나설 전망이 유력하다.특히 최 군수와 민선 4∼6기 영월군수를 역임한 박선규(64)전 군수와의 접전이 예상돼 일찌감치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수 후보군에는 현 최군수와 같은 당 박 전 군수·엄승열(59)군의원 등 3명,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엄의현(62)지속가능한도시연구소장과 유영목(61)전 영월읍장 등 2명의 출마가 거론된다. 이들 가운데 최 군수와 박 전 군수 등 역대 군수 4명은 영월군과
영월
방기준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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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후보군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5명, 현 시장이 속해 있는 국민의힘에서 4명 등 총 9명이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김형원 도의원과 최석찬 시의원이 일찌감치 동해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고 당내 경선을 겨냥한 보폭을 키우고 있다.두 입지자는 모두 권리당원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얼굴도장을 찍는 등 지역 스킨십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출마여부를 두고 지역 내 의견이 분분했던 김홍수 월드상가 대표는 최근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당내 경선 참여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또 지난해 시장출
동해
이세훈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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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 선거전은 자천타천 10명의 후보가 난립,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3개월 앞서 실시되는 대선과 연계되기 때문에 대선 결과라는 메가톤급 변수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가능성도 높다.현재 후보군은 재선 수성에 나서는 김한근(60·국민의 힘) 현 시장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중남(60)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장, 배선식(60)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 유현민 (59)전 강릉시의원, 위호진 (65)도의원, 이재안 (59)시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여기에 국
강릉
홍성배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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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혁(58·더불어민주당·사진) 전 강원도민일보 홍천 취재국장이 강원도의원 선거 홍천군 제1선거구(홍천읍·북방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전 국장은 10일 홍천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도시로의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32년의 기자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수도권 홍천 시대 준비 △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3대 정책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홍천 출신으로 석화초, 홍천중, 춘천기계공고,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
홍천
노현아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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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로 접어들며 오는 6월1일 원주시장 선거 후보군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 원주시장 선거는 원창묵 시장의 3선 연임 출마 제한으로 무주공산되면서 올 1월 현재 11명의 입지자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3선 기초의원 4명, 재선 광역의원 1명 등 현역 선출직 도전이 상당하다. 여기에 행정가, 변호사, 전 경제 단체장까지 의정, 행정, 법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포진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6명이 거론되고 있다. 곽도영 도의장이 지난해 12월 15일 회견을 통해 당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시민이 주인되는
국회/정당
정태욱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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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춘천시장 선거는 이미 1년여 전부터 10여 명의 후보자가 난립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를 6개월 앞둔 현재까지도 공식 출마를 선언하거나 계획 중인 후보만 14명에 달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이번 선거의 쟁점은 더불어민주당의 수성이냐 국민의힘의 탈환이냐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선 7기에서야 첫 춘천시장을 배출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음 선거도 놓칠 수 없다. 이재수 현 시장이 오는 4월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감사,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
춘천
오세현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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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계를 이끌 교육감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이 선거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수와 중도, 진보 진영을 아울러 후보군만 8명에 이르면서 각 진영 간 단일화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교육감선거는 다른 지방선거와는 달리 막대한 선거자금과 조직을 필요로 하는 만큼 후보단일화가 최대 과제다.3일 본지취재 결과, 민선 8기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예정한 각 후보들은 이달 중 출마 기자회견을 예정하는 등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신경호 강원미래교육연구원장과 민성숙 강원글로벌교육연구원장이 최근 공식적으로 교육감 선거
교육/입시
정승환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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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내 여야가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검증 준비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오는 6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구성안(본지 2021년 12월 31일자 3면)을 의결한다. 후보자검증위는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등록이 상대적으로 빠른 시·도의원 및 시장선거 출마예정자(2월 18일) 도덕성 검증을 우선적으로 마치고, 군의원 및 군수선거 출마예정자(3월 20일)에 대한 검증에 나서게 된다. 도당은 현재 위원장을 포함해 15인 이하 검증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도내 여권 출마예정자는 “지난 선거 당시
정치일반
이설화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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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이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은 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춘천시장 경선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며 민선8기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어 “춘천은 변화의 물결이 휘몰아쳐야 하고, 전략적 사고를 가진 혁신가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4전5기의 강철 같은 의지로 춘천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 전 국장은 춘천을 최첨단 도시산업단지화하고, 철원·화천·양구·홍천·가평과 연계한 경제협력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변 전 국장은
춘천
정승환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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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권의 차기 지사선거 대표 후보군으로 꼽힌 춘천 출신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가 지사선거 불출마의사를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지사 선거에)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12월에 대통령께 임기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을 통해 불출마의사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해 12월 초,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홍 부총리를 향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역할을 잘해달라
정치일반
박지은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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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열기가 고조되면서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일)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차기 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권력이 동시교체되는 해이다. 이에 따라 3·9 대선 결과가 그대로 6·1 지방선거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도내 지방선거 입지자들은 ‘내 선거’처럼 대선 국면에서 뛰고 있다.도내 여야 정치권은 대선 승리를 발판으로 지방선거 승리 견인에 나서며 지방권력 ‘수성’과 ‘탈환’을
자치/행정
박명원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