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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대교수들이 오는 29일부터 중증환자가 아닌 이상 초진 환자의 진료를 맡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 등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결정을 내린 가운데 강원도내 병원들의 진료 축소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다.강원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강원대 병원에서 비대위 임시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직 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26일부터 사직서의 행정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진의 피로 누적을 고려, 29일부터 외래 진료의 경우 ‘대학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중증환자 외에는’ 원칙적으로 신규 초진을 받지
춘천
이설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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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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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3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춘천 삼천동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26일 오후 3시 삼천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시장, 김진호 시의회 의장, 허영 국회의원,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천동 수소충전소는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와 동내 수소충전소에 이은 춘천 내 3번째 수소충전소다.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돼 2023년 10월 착공됐다. 국비 25억원, 시비 29억8000만원 등 총 54억8000만원이 투입됐다.삼천동 392
춘천
오세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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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해 인류 역사가 발전해 왔고 인류의 멸망과 희망도 바다라는 근거에 대해 문명사적 사례로 찾아가는 학술적 자리가 마련 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림대 도헌학술원이 마련한 도헌포럼이 24일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송호근 도헌학술원장, 최양희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윤희성 일송학원 상임이사,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의에 나선 주경철 서울대 역사학부 교수는 바다를 중심으로 한 인류 역사 진보를 자세하게 근거를 들면서 설명했다. 주 교수는 “동아시아의 바다는 가장 뜨거
춘천
오세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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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주를 방문,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지난 23일 육동한 시장은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함께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원주지방환경청장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과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춘천시 순환형매립시설 정비사업, 노후관로 정비사업, 공지천 준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
춘천
오세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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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24일 복지관에서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과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복지관 소속 3개 봉사단체에서 노인봉사자 53명이 지역사회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2018년부터 정책제안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MATE 봉사단’, 인권활동가 자격증을 취득해 동년배 상담 및 인권교육을 통해 노인권익을 증진하는 ‘인권톡톡 봉사단’,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돌봄 봉사단’으로 구성됐다.박재호 북부노인복지관장은 “우리가 걸어가면 곧 길이 된다는 자
춘천
김진형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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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춘천시의회, 춘천교육지원청, 지역 내 각 대학이 춘천형 교육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춘천시가 마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행사가 24일 오후 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고, 교육발전특구 춘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춘천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시범지역 운영 기간은 3년이다.
춘천
오세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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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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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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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소양강댐 용너미길 축제가 27일 소양강댐 하류주차장과 댐사면길 등 댐 일원에서 열린다. K-water 소양강댐지사와 강원도민일보, 신북읍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댐 일원을 개방해 댐 주변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용너미길 걷기대회는 소양강댐 하류 주차장을 시작으로 댐사면길과 댐정상을 거쳐 댐좌안, 댐 여수로길을 따라 다시 댐 하류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구성된다.흥을 돋우는 문화행사들도 다양하게 함께 한다. 이날 식전 공연으
춘천
김진형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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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호반체육관에서 육동한 시장과 김진호 시의장,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이정식 춘천시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 도 단위 복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하며 장애인 권리 강화 의지를 되새겼다. 이들은 최중증 장애인 돌봄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승
춘천
최우은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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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춘천문화재단에 관광 업무 기능을 추가해 춘천문화관광재단(가칭)으로 재편한다는 춘천시의 추진계획(본지 2023년 12월 27일자 8면 등)이 춘천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춘천문화재단의 명칭을 춘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춘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재단의 기존 사업에 관광 진흥 사업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관광 행사 육성·지원 등을 추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이날 복지환경위는 향후 재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서는
춘천
김진형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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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여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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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여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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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여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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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 이수형)는 23일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센터장 박재호)에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전동 스쿠터를 후원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 어르신 가정에 이날 전달됐다.
춘천
김진형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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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역 어르신 우울감 극복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프로그램 ‘행복한 식탁’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7주간 어르신 식생활 교육과 조리실습, 웃음치료 등을 진행한 이번 사업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점수가 6점 이상 높아졌다고 복지관 측은 설명했다.
춘천
김여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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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그동안 민선8기 춘천시와의 협력에 대해 “협치가 수치가 될 수 있다”고 주장, 총선 직후 집행부 견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더욱이 감사원이 지난해 일부 시의원들이 예비비 집행을 반대했던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민선8기 후반기 춘천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경전이 고조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2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반기 춘천시정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행정을 제재할 수 있는 다수당의 위치에 있음에도 협치가 우선이라고 판단, 적극적으로
춘천
오세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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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2일 제332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이희자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달라”고 했다. 같은 조례안에 대해 김용갑 의원 역시 “장애인이 안전하게 문화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블록 등을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권주상 부의장은 “골목상점가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 그동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곳들의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골목상권
춘천
오세현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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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를 끌어오던 춘천 영화촬영소 시유지 반환 논란이 기존 2곳을 철거, 춘천시에 반환하고 춘천시가 삼천동 일원에 부지 1곳을 신규로 대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춘천시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화촬영소 시유지 반환 논란과 관련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춘천의 한 영화촬영소는 지난 2015년 근화동 일원, 지난 2021년 송암동 일원 시유지에 각각 영화촬영소를 운영했으나 계약 기간 이후 부지가 제대로 반환되지 않아 영화촬영소와 춘천시 간 대립이 깊어졌다. 춘천시는 해당 촬영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예고하기도 했다.하지만 최근들어 양
춘천
오세현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