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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화천댐에서 끌어다쓰는 것을 두고 원주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류인출(원주) 도의원은 16일 강원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이같이 제기했다. 환경부는 지난 2월 수력발전용댐인 화천댐 용수를 용인 클러스터에 공급하는 내용의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었다. 류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원주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 것이 적합한지 검토도 하지 않고 ‘묻지마 공약’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주장
의회
이설화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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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원 15명이 주식 300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본지가 지난달 말 공개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재산신고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도의원 48명 가운데 15명이 3000만원 이상의 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명 가운데선 문관현(태백) 의원 25억7300만원, 하석균(원주) 의원 7억8000만원, 최승순(강릉) 의원 4억4300만원, 임미선(비례) 의원 4억1700만원, 심영곤(삼척) 3억7000만원, 이승진(비례) 의원 2억6200만원, 최재석(동해) 의원 1억5800만원, 김정수
의회
이설화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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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양구 도의원·군의원 재선거의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본격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선관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양구군선거구 재선거와 양구군의회의원 나선거구(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재선거의 후보별 게재순위(기호)를 부여했다. 앞서 군선관위는 지난 21~22일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도의원 재선거에 2명, 군의원 재선거에 5명이 등록하고 본선경쟁에 나서게 됐다.기호 추첨 결과 도의원 후보별 기호는 1번 김규호 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7번 김왕규 전 양구부군
양구
이동명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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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환담을 갖고 강릉 정동진과 인천 정서진 간 관광분야 협력을 약속했다.권 의장과 유 시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강원도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양 측은 강릉 정동진과 인천 정서진 간 해돋이와 해넘이를 연계한 관광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권 의장은 또, 평소 유 시장의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과 의원보좌관 도입 등 의정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 의장은 “강원과 인천은 동해와 서해의 항구와 경제자유구역 설치 등 공동 협력의
의회
이설화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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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의 공무원 ‘언어폭력’ 등 갑질행위가 논란인 가운데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탈당이 처리됐다.이 의장은 공무원 ‘언어폭력’ 등 논란이 언론 보도된 직후인 지난 8일 민주당 강원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강원도당은 이를 수리했다. 앞서 강원도당은 윤리심판원 회부 및 조치를 공지했으나, 이 의장이 탈당 처리됨에 따라 이같은 절차를 밟지 않게 됐다.이 의장은 10일 “총선 국면에서 당에 부담을 주면 안되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인제군청 공무원 노조의 비판에 대해서는 “노조에서 부군수에게 언어폭력을 했다고 하는데, 저
의회
이설화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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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의회’에서 “강원도 청소년들의 자살생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청소년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는 ‘청소년 심리센터’를 운영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8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민서(홍천군 홍천여중 3) 학생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강민서 학생은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강원도내 청소년 2054명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13.2%가 ‘그렇다’고 답했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했
의회
이설화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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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이설화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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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바이오매스 수소 생산’, ‘드론 택시’ 등 기술 검증이 필요한 사업을 두고 ‘혈세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기홍(원주) 의원은 5일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해 12월 해제 수순을 밟은 태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 규제자유 특구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사업 추진 업체인 그린사이언스가 ‘부실 기업’이었음에도 강원도가 도비를 투입한 것에 대해 “기술 검증 사업 실패 사례의 본보기”라고 지적했다. 또,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 사업을 두고 “특정
의회
이설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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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조성하는 소양호 둘레길을 두고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양숙희(춘천) 도의원은 5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 나서 소양호 둘레길을 친환경 숲길로 조성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소양호 둘레길 조성사업은 춘천 북산면 소양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청평사 선착장까지 5.9km길이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 의원에 따르면, 춘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72억4700만원을 들여 데크(4.3㎞)와 야자매트(1.6㎞)를 설치한다.양 의원은 “청정호수인 소양호수 산중턱
의회
이설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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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원주시의원 A씨를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현직 의원 신분으로 지난 1월 지역구 내 면사무소 소속 직원 6명에게 모듬 한우 등 52만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제113조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 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강원특별자치도선거
의회
이설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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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제326회 임시회를 열고 강원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 조례 등을 의결한다.도의회(의장 권혁열)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8일간 326회 임시회를 연다. 3월 회기에는 도유림 보호협약 등의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 조례’(홍성기), 도 본청 등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는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심오섭), 강원도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 시책을 수립하도록 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조례’(심오섭),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도시재생 사후관
의회
이설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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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일용·고성군의장)가 지난 2월 29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또 조춘식(사진) 인제군의회 부의장에게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협의회는 폐광지역 통합 관광허브인 영월관광센터를 방문해 꽃차 체험과 미디어아트 관람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방기준
의회
방기준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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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방침으로 국비가 삭감된 원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두고 “강원도 자체 운영을 검토하라”는 목소리(본지 2월 2일자 6면)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재차 나왔다. 또, 이주노동자에 장기 취업 자격을 부여하는 등의 ‘강원특별법’ 특례도 언급됐다.최규만(횡성) 의원은 지난 23일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노동자와 관련해 “근로자 숙소 건립시 자부담 비율, 영세한 농어업인들의 인건비 부담, 필리핀 근로자 파견 중단, 인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있다”라며 강릉 및 원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강원도
의회
이설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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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핵심 특례인 산림이용진흥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관련 강원도 조례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통과했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지난 23일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명시된 강원도 조례 9개건을 최종 가결했다.먼저,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해 특별자치도 운영을 총괄하는 기구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운영 조례가 가결됐다. 심의회는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비롯해, 산림이용진흥지구·농촌활력촉진지구 지
의회
이설화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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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침으로 국비가 삭감된 원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두고 “강원도 자체 운영을 검토하라”는 목소리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재차 나왔다. 또, 이주노동자에 장기 취업 자격을 부여하는 등의 ‘강원특별법’ 특례도 언급됐다.최규만(횡성) 의원은 지난 23일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노동자와 관련해 “근로자 숙소 건립시 자부담 비율, 영세한 농어업인들의 인건비 부담, 필리핀 근로자 파견 중단, 인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있다”라며 “인권침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의회
이설화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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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담긴 ‘농촌활력촉진지구’ 등 특례의 존속기한이 3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활용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원미희(비례) 도의원은 22일 제325회 임시회 도의회 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에서 “여러 특례가 3년 한시법인데, 그안에 이것을 할 수 있을까”라며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해제가 되는 것이냐고 문의가 들어와도 답변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특별법은 농촌활력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 도지사 권한 이양 등 특례의 존속기한을 3년으로 명시했다.이에 김상영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도민들이 직
의회
이설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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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공무원 갑질’을 한 A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기)는 21일 제325회 임시회 1차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징계 의결 이후 의장은 공개회의에서 이를 선포하게 돼있다. A의원은 지난해 11월 공무원에 대한 갑질 언행 등으로 논란이 됐고, 국민의힘은 A의원을 제명했다. 이설화
의회
이설화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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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공무원 갑질’을 한 A의원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기)는 21일 제325회 임시회 1차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징계 의결 이후 의장은 공개회의에서 이를 선포하게 돼 있다.A의원은 지난해 11월 공무원 갑질 언행 등으로 논란이 됐고, 국민의힘은 A의원을 제명했다.
의회
이설화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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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가정폭력 피해자, 미등록 이주민 등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정부보다 한 발 빠르게 나섰다.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정재웅)는 15일 제325회 임시회 1차회의를 열고 임미선(비례·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위기임산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 사회문화위는 조례명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로 수정했다. 이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될 상위법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과 궤를 같이 하기 위해서다. 조례는 특별법과 동일하게
의회
이설화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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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가정폭력 피해자, 미등록 이주민 등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정부보다 한 발 빠르게 나섰다.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정재웅)는 15일 제325회 임시회 1차회의를 열고 임미선(국민의힘·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위기임산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 사회문화위는 조례명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로 수정했다. 이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될 상위법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과 궤를 같이 위해서다.조례는 특별법과 동일하게 위
의회
이설화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