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고전X배리어프리영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영화다.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코로나19로 극장 관람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상영전 형태로 공개한다.상영 작품은 한국 대표 고전 영화들이다.‘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6월 14일까지 ‘시집가는 날’은 오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의 한국고전영화극장 네이버TV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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