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미디어센터 프로그램 6곳 참여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가 많아지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교육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온라인 수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영상편집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출석체크 어플 등 각종 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 방법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강릉중,해람중,경포고,옥천초 등 총 6곳이 참여했다.온라인 수업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코로나19 소강으로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온라인 수업 교육은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센터는 강릉생명의숲,강릉여성의전화,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등 시민단체를 위한 온라인 활동 멘토 교육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