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본지 주최 도민달리기대회
춘천 중도 하프마라톤코스 개설
도,테마파크 티켓 할인 등 이벤트

▲ 강원도민일보는 내달 27일 춘천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내륙의 섬’ 중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2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직원 및 도청 마라톤동호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완주할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유진
▲ 강원도민일보는 내달 27일 춘천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내륙의 섬’ 중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2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직원 및 도청 마라톤동호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완주할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유진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식개장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가 내달 27일 예정된 ‘제21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에 맞춰 대시민 홍보전을 준비,‘레고랜드 개장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제21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는 내달 27일 도내 시·군체육회 주관·본지 주최로 도내 10개 시·군(강릉시 10월10일)에서 동시 개최된다.특히 춘천대회의 경우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전국 유일의 ‘내륙의 섬’ 중도에 하프마라톤 코스를 개설하는 등 레고랜드 성공개장의 의미를 더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마라톤 대회로 진행된다.

이와 연계,강원도는 레고랜드 성공개장을 위해 레고랜드 테마파크 티켓 할인 이벤트에 나서기로 했으며 레고버스·레고열차·레고체험관 등의 운영 준비를 본격화하는 등 공식개장을 앞두고 붐업 조성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역시 테마파크 내 필요한 인력의 경우 현지고용을 원칙으로 하고,지역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식자재 구매와 도민대상 입장권 할인 등을 추진,도와 협의한다.최문순 도지사는 “레고랜드 공식개장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대적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번 6·27 강원도민달리기대회를 통해 레고랜드 테마파크 성공 개장을 위한 붐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모든 건물의 골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후 놀이기구 설치와 레고호텔 공사를 동시에 진행,임시개장을 거쳐 내년 7월 공식 개장이 목표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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