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 ‘원주예술인 100인 전’ 등

[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가 이달부터 전시,공연 등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주관 ‘아이러브 아트-원주예술인 100인 전(展)’이 3일부터 8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또 문화재단 기획 프로젝트 공연 ‘합’이 13일 댄싱공연장(옛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진다.시립교향악단,매지농악보존회,원주 꿈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다.이어 ‘2020강원아트페어-3부 원주전’이 19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제24회 원주청소년예술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치악예술관과 창작스튜디오,박경리문학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23일은 원주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6일은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공연이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는 I&YOU(9~14일),뜰수채화회(16~21일),원주일요화가회(23~28일) 등 미술동호회 전시도 진행된다.한편 이달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백운아트홀,치악예술관 공연장,창작스튜디오 등이 재개관한다.생활문화센터도 재개관과 함께 연습실,Lab실 등 시설 4곳의 대관을 시작한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