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축소판인 ‘골목 카니발’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원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예정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문화의 거리 등 도심 일대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골목카니발은 약 50m 거리에서 펼치는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올해는 원주를 비롯 횡성,충북 제천,충주 등 인근지역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원도심 외에 기업도시 샘마루공원,혁신도시 미리내공원 등도 무대로 활용하는 등 원주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된다.야외공연이 가능한 춤 분야는 모두 참가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문화재단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무대,음향,조명 등은 재단에서 지원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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