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협력업체 근로자 1781명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18일 오후 정선 본사에서 호텔 청소·경비부문 협력업체 근로자 대표단과 사회적 기업 방식 정규직 전환에 합의하고 합의서를 교환했다.이날 합의는 근로자 의견 수렴(71% 찬성) 결과,사회적기업 방식 정규직 전환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서 콘도 청소,경비,외곽,세탁부문 557명은 사회적 기업 방식으로,시설과 기타부문 434명의 경우 자회사 방식으로 각각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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