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
남·여1위 이우영·안유진
공기청정기 등 경품 풍성

▲ 제21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 제21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제21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지난 27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돼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생,6·25전쟁 70주년 평화 염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성자 군체조연합회장의 생활체조로 몸 풀기를 마친 뒤 스포츠파크를 출발해 동강대교∼덕포제방도로∼발전소삼거리를 돌아오는 총 6㎞ 코스에서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남자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영월중 3학년 이우영군,여자 1위는 안유진(47)YJ에어로빅원장이 차지해 시상품을 받는 등 참가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전자렌지 등 푸짐한 경품과 농특산물이 전달됐다.

최명서 군수와 손경희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레이스를 펼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건강 증진의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달리기대회에는 최명서 군수와 손경희 군의장,신준용 군의원,김경식 도의원,이한호 교육장,조경희 농협군지부장,김준기 산림조합장,김왕진 재향군인회장,김우겸 체육회장,강상섭 한전지사장,김광호 쌍용양회 영월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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