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민주평통 강원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강원권 9개 시·군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20 민주평통 강원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강원권 9개 시·군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이 2018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경기가 열린 정선 북평면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유치’를 기원했다.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는 7일 정선 북평면 파크로쉬에서 ‘2020 민주평통 강원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최윤 민주평통 강원부의장,전주열 정선군협의회장과 강원권 9개 시·군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2020 민주평통 강원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강원권 9개 시·군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20 민주평통 강원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강원권 9개 시·군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는 허문영 통일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평화통일 강연과 현장형 정책건의 발표,협의회 활동사례 소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또 대북·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의 정책 건의와 통일 활동역량도 강화했다.민주평통은 ‘평화는 아리랑을 타고’ 주제 공연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유치기원’ 퍼포먼스도 선보였다.전주열 정선군협의회장은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강원도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통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 지역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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