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지자체 참여 소방인재 육성
미래형 실습실 구축· 채용법 개정

▲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발전위원회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발전위원회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영월의 한국소방마이스터고(교장 최석민)가 유능한 차세대 소방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산·학·지자체가 참여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발전위원회’를 결성했다.위원장에는 서울시립대 재난과학과 윤명오 교수(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가 위촉됐으며 고문위원으로는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과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최돈묵 한국화재소방학회장,최진 한방유비스 회장,최기환 소방방재신문 대표 등이 참여했다.자문위는 김경식 도의원과 김상태 군의원,방장원 충청소방학교장,이승호 소방기술사회 교육이사,이영주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부소장,김성진 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사,정만수 강원소방본부 정책계장,현원철 춘천생명의숲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미래형 가상·증강현실(VR·AR)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소방실습실 구축 지원과 교육과정 연계 국가기술(능)자격 신설 추진,화재 대응 능력 인증서 취득과 소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추진,교원의 소방전문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및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소방공무원 채용 관련 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윤명오 위원장은 “한국소방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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