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평가서 생명분야 최적지 강조

원주시가 태장동 캠프롱 부지에 계획 중인 국립과학관 위치도[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원주시가 태장동 캠프롱 부지에 계획 중인 국립과학관 위치도[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속보=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한 첫 관문인 발표평가(본지 7월10일자 2면)가 16일 실시된 가운데 강원도는 생명·의료분야 특성을 반영한 전문과학관 건립을 강조,내주 발표될 현장실사 대상지역에 포함될지 주목된다.도와 원주시는 이날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발표평가에 참여,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 당위성을 강조하며 평가를 마쳤다.이날 발표평가 강원도 유치전에는 우병렬 도경제부지사와 최정집 도첨단산업국장,박영일 신임 강원연구원장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평가위원회는 이번 발표평가를 통해 현장실사 대상 3개 지자체를 압축한다.최종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대상 3개 지자체는 다음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평가에는 도를 비롯해 △서울 구로구△인천 미추홀구△울산△경기 평택△경남 김해△전북 군산 등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박명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