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국민생활관 등 3곳

춘천지역 공공 수영장과 헬스장이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는 공공체육시설 단계별 재개 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실내 공공 체육시설 중 수영장과 헬스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수영장과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국민생활관,근로자종합복지관 3곳이다.공공 수영장과 헬스장이 문을 열면서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폐쇄됐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모두 개방하게 됐다.

공공 수영장과 헬스장이 다시 문을 열지만 이용은 제한된다.신분증을 지참한 춘천시민만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 인원은 평소 대비 절반으로 조정했다.이에따라 수영장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125명,국민생활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 각 60명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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