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조 연구원 초청 군 직원 교육

▲ 평창군의 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평창군의 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여시재의 전병조 특별연구원을 초청,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을 가졌다.‘대전환기 한국경제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인날 교육에서 전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전세계 산업지형의 변화속에 디지털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한국형 GVC(글로벌 가치 사슬) 구축 등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한국경제의 대전환기 속에서 평창군이 신성장전략으로 삼아야 할 전략으로 그린 에너지 허브,생명산업의 메카,신북방 정책의 전초기지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14일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추진배경과 방향을 이해하고 평창만의 뉴딜 추진전략을 수립,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왕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부합할 수 있는 평창만의 뉴딜 정책을 수립,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