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국내·외에서 개봉한 ‘아리랑’ 영화와 다큐멘터리 유물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아리랑 영화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 중 출처가 분명한 포스터,신문광고,대본,필름,음원,스틸사진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주요 수집 관련 자료는 아리랑(1926년·감독 나운규),아리랑 고개(1935년·감독 홍개명),아리랑(1954년·감독 이강천),아리랑(1957년·감독 김소동),수잔브링크의 아리랑(1991년·감독 장길수),아리랑(2002년·감독 이두용) 등이다. 전종남 이사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가치를 더욱 빛내줄 유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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