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 견인 과학기술 육성 나서

▲ 17일 최문순 도지사가 문미옥 전 과기정통부 차관을 미래전략자문관에 위촉한 뒤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경수 핵융합 박사와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7일 최문순 도지사가 문미옥 전 과기정통부 차관을 미래전략자문관에 위촉한 뒤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경수 핵융합 박사와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가 올해 신설된 비상임 미래전략자문관에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위촉,과학기술을 중심으로 도 미래성장을 견인할 ‘10대 과학기술’ 육성에 나섰다.

최문순 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에서 문미옥 미래전략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경수 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 등과 차담회를 가졌다.

최 지사는 “강원도가 액화수소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원 개발에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며 “강원형 미래 과학기술 발굴에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미옥 자문관은 “강원도가 갖고 있는 좋은 환경을 토대로 도가 과학기술분야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함께 고민하자”고 답했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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