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청년 취업 연계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임성희·이하 조합)이 공감의사소통지도사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내 경력단절여성,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공감의사소통지도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공감·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의사소통의 기초,심리학적 이론·실습 등의 양성 교육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조합은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노인,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강의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하면 교육기관 등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조합은 MG새마을금고 ‘MG 희망나눔소셜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양성 교육을 진행,신청을 통해 선발된 취약계층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30명이 공감의사소통지도사 자격을 전원 취득했다.이들은 경로당,지역아동센터에서 구성원 의사소통 활동하게 된다.임성희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양성교육을 기획했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과 경력단절여성,노인 등이 교육에 이어 일자리까지 얻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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