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취약계층 찾아 활동
‘꽃달길’ 조성·환경정화 캠페인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나눔봉사단,강릉원주대 봉사단은 23일 지역 곳곳에서 주거취약계층 대상 연합봉사 활동을 벌였다.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나눔봉사단,강릉원주대 봉사단은 23일 지역 곳곳에서 주거취약계층 대상 연합봉사 활동을 벌였다.
원주 지역사회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쾌적한 생활 및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나눔봉사단,강릉원주대 봉사단은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연합봉사를 펼쳤다.이들은 단구동 만 65세 이상 나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어 소초면 주거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를 지원하고 고령 대상자에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마련한 장수 지팡이를 선물했다.

문막읍에서도 행정복지센터,새마을분회,주민들이 합심해 ‘꽃이 달리는 길(꽃달길)’을 조성해 첫 선을 보였다.

지난 달 환경정활 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타이어 등을 재활용한 것으로 오래된 콘트리트 담장을 이색 타이어 화분과 꽃으로 새 단장했다.

또 단계동 통장협의회가 장미공원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명륜2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꽃길 조성과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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