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사진은 지난 2010년 1월20일 남배우 사카이 마사토(堺雅人)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는 다케우치 유코. 2020.9.27
▲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사진은 지난 2010년 1월20일 남배우 사카이 마사토(堺雅人)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는 다케우치 유코. 2020.9.27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다케우치 유코(竹?結子·40)가 27일 사망했다.

NHK에 따르면 다케우치는 이날 새벽 도쿄 시부야(澁谷)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일본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근거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다케우치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고,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여우 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2016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眞田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1537∼1598)의 첩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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