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지급조례안 법제화 추진

▲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준비위원장 원재성) 출범식이 7일 오전 도청 앞에서 곽도영 도의회의장, 월정사 선덕 원행스님과  도내 농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준비위원장 원재성) 출범식이 7일 오전 도청 앞에서 곽도영 도의회의장, 월정사 선덕 원행스님과 도내 농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가(준비위원장 원재성) 농민기본소득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 출범식이 7일 오전 도청 앞에서 도내 농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농민기본소득 강원운동본부는 지난 2월 출범한 전국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지자체별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의 상위 법률안 마련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원재성 준비위원장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가 다가오지만 정부는 농업에 관심이 없다”며 “정책적 지원 없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지 않다 보니 농촌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반드시 농민기본수당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안이 마련돼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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