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8시 16분쯤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의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를 수확하는 고소작업차가 넘어져 카자흐스탄 국적의 인부 1명이 숨졌다.
▲  12일 오전 8시 16분쯤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의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를 수확하는 고소작업차가 넘어져 카자흐스탄 국적의 인부 1명이 숨졌다.

12일 오전 8시 16분쯤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의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를 수확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A(54)씨 등 4명이 탄 고소작업차가 넘어졌다.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작업차에 깔려 숨진 상태였으며 다른 3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경사로에서 작업 중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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