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유튜브 접속 50만회
라이브커머스 한우세트 완판

▲ 제16회 횡성한우축제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한우사러 온나(ON LA)’ 홍보디자인.
▲ 제16회 횡성한우축제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한우사러 온나(ON LA)’ 홍보디자인.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축제로 진행하고 있는 횡성한우축제가 개막 3일만에 각종 온라인 접속수 50만회를 훌쩍 넘기며 성공축제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한 한우세트 판매가 단 15분만에 완판되는 등 횡성한우의 인기를 온라인상으로도 실감케 하고 있다.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를 주관하는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개막 이후 3일만인 17일까지 각종 축제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SNS)에 접속한 방문객이 총 55만7960회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속자수는 유튜브 48만2535회,홈페이지 7만1982회,블로그 1642회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영상 프로그래별로는 유튜브 횡성한우축제TV에서 송출된 축제홍보영상과 축제개막식,축제포럼 등이 총 1만8698회 조회됐고 유튜브 외부채널로 선보인 따규햅번(34만5893회),트러블러(16만9969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축제이벤트로 마련된 생방송 쇼핑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6일 첫 순서로 횡성축협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 모듬 200세트를 선보여 단 15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3~25일 오후 2시 횡성한우를 비롯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을 이어간다.주최측은 이번 한주간에도 이원일,이형택의 집쿡한우 레시피(20일),에일리 공연(21일),돈스파이크 오픈키친(22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누적조회수 500만회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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