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조(33·사진) 협동조합 판 대표가 춘천시청년청의 초대 명예청년청장으로 선출됐다.춘천시청년청은 지난 19∼22일 진행된 제1대 명예청년청장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1022명이 참여,45%(464명)의 득표율을 기록한 오 대표가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임기는 1년.춘천 출신으로 성수고,한림대 사학과를 졸업한 오 대표는 협동조합 판 대표,사단법인 강원살이 이사장,강원도 청년정책 자문단,2020 청춘의회 문화분과장을 맡고 있다.오 대표는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춘천의 정책수립 과정에 청년 목소리가 담기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위촉식은 내달 1일 2020 제1회 청춘의회에서 함께 열린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