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원주 그림책 축제’ 신설
센터·도서관 신축, 해외진출 추진도
그림책 특화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그림책 센터’도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된다.축제 개최 장소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선다.지상 3층 연면적 777㎡ 규모로 전시실,창작실,세미나실,작가 활동실,그림책 열람실 등이 갖춰진다.그림책 문화 향유 확대는 물론 그림책 작가들이 뿌리를 내릴 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센터와 함께 그림책 특화의 쌍두마차가 될 ‘그림책 도서관’도 내년 착공한다.2022년 완공 목표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부지에 신축된다.지상 3층 연면적 1500㎡ 규모로 열람실,공연장,3D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프랑스 앙굴렘시와의 협의를 통해 원주 그림책,앙굴렘 만화 공동 전시 및 작가 상호 교류도 계획 중이다.한국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해외 번역판 출간도 추진 중이다.원주 그림책 해외 진출은 코로나19 종식 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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