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신·학문적 성과 재조명

▲ 차상찬 온라인 학술대회 참여 QR코드.
▲ 차상찬 온라인 학술대회 참여 QR코드.
2020 차상찬 학술대회가 6일 오후 2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근대잡지사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춘천 출신 언론인 차상찬의 민족정신과 학문적 성과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차상찬이 주도한 잡지 ‘개벽’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조형열 동아대 사학과 교수,최배은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가 차상찬의 민속세태 조사연구와 역사쓰기,어린이를 위한 활동들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이어 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진행된다.이에 앞서 정현숙 강원문화교육연구소장이 차상찬 전집 발간사업에 대해 경과보고를 한다.

이번 대회는 춘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춘천학연구소,강원문화교육연구소,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청오 차상찬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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