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북면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영월한옥협동조합(이사장 주재일)이 오는 7일부터 8주간 주말마다 한옥 시공기술 보급과 농막·소형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초가삼간 내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정별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아 참여자가 19㎡ 규모의 한옥형 소형주택을 직접 짓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집은 이동 설치가 가능해 별장이나 농막처럼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소요되는 자재는 조합에서 일괄구매하며 참가비는 자재비 포함 990만원이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