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6가구 찾아 연탄 전달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 최선”

▲ 양양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7일 서면 장승리 노인가구를 찾아 연탄과 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양양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7일 서면 장승리 노인가구를 찾아 연탄과 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노인들을 잊지 않아 고마울 뿐입니다”

양양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주지이자 이사장인 금곡 스님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20세대에 연탄 3만 3000장,70세대에 난방유 1만 4000ℓ,290세대에 쌀 10㎏씩을 전달하고 5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폐광지인 서면 장승리 독거노인 6가구를 직접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금곡 스님은 “부처님의 큰 뜻과 설악무산 큰스님의 실천적 봉사정신을 받들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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