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발표2- 그린뉴딜,강원 이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도 발전방안
김석중 강원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강원도와 깊은 연관을 지닌 자동차 부품 생산과 수출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이모빌리티는 강원도의 성장을 이끌 비즈니스모델로 육성되고 있다.아직까지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데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다.하지만 최근 정부에서도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구상 중에 강원도가 포함된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강원형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시범운행지구를 조성하고 관광을 연계한 이모빌리티 실증시스템까지 구축하는 모델이 바람직하다.무엇보다 안정적인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칭 이모빌리티 진흥원 설립,모빌리티 비즈 포럼 등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또 완성차 생산업체 디피코의 이익 40%를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새로운 기업생태계 구축이 횡성 이모빌리티 상생형 일자리사업이 실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전기차 인력양성과 일하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도 횡성 이모빌리티의 중요한 성공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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