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춘일 작,‘기억속의아이’
▲ 정춘일 작,‘기억속의아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크 아티스트 정춘일 작가의 열세번째 개인전이 18∼24일 서울 인사동 백송갤러리에서 열린다.‘일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평범한 일상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표현한 작품 12점이 전시된다.코로나 이전의 삶을 그리워하게 된 이들에게 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작품들이다.

춘천 출신의 정 작가는 단국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감독을 역임했다.200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현대미술대전에서 선보인 정크아트로 각각 입선과 특선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현재 강원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장을 맡아 문화공간 역 전시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