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던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온라인에서 펼쳐진다.춘천시는 29일 2020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자리다.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유튜브 전용채널(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회적경제기업 50개가 참여했으며 춘천시민 누구나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축하공연,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라이브 커머스 등이 펼쳐진다.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에는 송현섭 제로웨이스트 활동가,박미나 두레 생협 상임 이사,유지영 사단법인 강원살이 사무국장,김정훈 통통창의력발전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우리 주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사회적경제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오마이 컴퍼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현 tpgus@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