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국비확보 사항 보고회
건강보험 플랫폼 개발 등 추진
사회적경제타운 올해 현실화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올해 대단위 원주 현안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은 4일 오후 시의회 모임방에서 2021년 원주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국비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AI융합 의료영상 정보판독시스템 100억원,생명·건강 중심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15억원,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8억원 등을 확보,원주 의료데이터 기반 생명과학산업 메카 도약이 본격화된다.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 국비 495억원도 반영됨에 따라 대표 숙원인 도심 군부대 이전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여기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9억5000만원,국립전문과학관 건립 15억원,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50억원도 확보되는 등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현안 사업 추진이 올해 현실화될 전망이다.원주~여주 전철 사업 올해 예산도 당초보다 49억원 증액된 157억원을 확보하고 복선화까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 복선 착공은 물론 시기도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이 의원은 이날 이전이 예정된 무실동 현 교도소 부지 활용안에 대해 아파트 보다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향후 원주 경제 성장의 추이를 보며 핵심 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기업도시 고교 설립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의 방침이 정해지면 가속이 붙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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