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글로벌테크 리사이클 기계 출시

원주 주신글로벌테크(대표 장길남)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의무화에 발맞춰 페트병 뚜껑·띠 분리기 ‘EZ캡’과 페트병 스마트 분쇄기 ‘EZ리사이클(사진)’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위한 체험 행사에 나선다.주신글로벌테크는 오는 23일 제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사이클·업사이클 체험을 실시한다.먼저 자사의 리사이클 기계를 활용해 페트병에서 라벨을 제거,분쇄해 플라스틱 플레이크로 만든다.

이후 사출기를 이용해 화분 및 모종삽을 제작하고 직접 만든 화분에 씨앗을 심는 체험 행사다.청소년들에게 자원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리사이클·업사이클 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전하는 자리다.

■ 아이오테드, 스마트토이 상용화 협약

춘천 아이오테드(대표 김성섭)가 최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과 스마트토이 ‘텔리엇(사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아이오테드는 스마트토이에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보유한 캐릭터를 접목한 로봇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시범 서비스 할 예정이다.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테크 ICT융합사업,스마트토이 관광 서비스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세계 최소형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모듈을 보유한 아이오테드는 2족 보행 관광 가이드 로봇 텔리엇을 개발한 업체다.

 

■ 메디칼드림 로봇 안마의자 출시

원주 메디칼드림(대표 이규대)이 오는 15일 창업 31주년을 기념으로 프리미엄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A557’과 ‘A577’ 모델(사진)을 출시,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프리미엄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는 S자형 레일로 목,어깨부터 등과 척추를 따라 허리와 골반,엉덩이까지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2021년 최신형 딥롤링 L타입 안마의자로서 공간 걱정 없이 앞으로 슬라이드 되는 제로 스페이스 디자인이다.또한 자동으로 체형을 스캔해 최적화로 접촉됨에 따라 안마효율을 극대화,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무중력 모드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항암제 개발

강릉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강기석·김신규)가 뉴클레오티드를 이용한 최첨단 나노 기술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추진한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UCI)와 항암제 개발과 관련된 특허권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약물전달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량해 장기나 병소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동물실험을 통한 기초효력평가에서는 기존 항암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크게 넘어서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특허는 양측이 공동 소유하며 이번 계약은 이중 UCI 지분권 독점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월드케미칼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동춘천산업단지에 입주한 PE하수관 전문 제조기업인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굿리더아카데미 춘천권 2기·사진)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업무와 가정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월드케미칼은 여직원 조기퇴근제도,무이자 3000만원 5년간 대출제도,금연수당,대리운전비 지원 등 안정적인 가정 유지에 노력한 공로로 선정됐다.

 

■ 휴젤, 배우 고준희 제품모델 선정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춘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배우 고준희(사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고준희는 올해부터 휴젤의 프리미엄 HA필러 브랜드 ‘더채움’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보툴렉스의 중국 수출명)의 새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휴젤은 이번 모델 기용을 앞두고 HA필러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기존 더채움이 추구해온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배우 고준희가 보여준 당당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미,2019년 이후 유지해 온 국내 HA필러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또 내년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현지 모델로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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