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오일주 사진전 ‘가람’

▲ 오일주 사진전 ‘가람’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전두섭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 오일주 사진전 ‘가람’이 내달 28일까지 춘천 전두섭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의 삶을 녹여낸 소양강 사진으로 호평받은 오일주 사진가의 ‘가람’이 앵콜전시된다.오일주 사진전 ‘가람’이 내달 28일까지 춘천 전두섭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품 중 대표작 다섯 점을 추려 선보이는 자리다.빙어낚시와 눈 쌓인 겨울 풍경을 담은 작품부터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전하는 일몰 장면 등 소양강을 중심으로 한 삶의 단편들이 담겼다.

도사진작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 사진가는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도지회장,춘천국제연극제 이사장 등을 지냈다.

오 사진가의 ‘가람’ 연작들은 오는 9월 일본 돗토리현에서도 초청전시될 예정이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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