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더 추운 영동지역 소상공인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소식을 전하고 싶다.
SK미소금융재단은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지원을 돕는 비영리재단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이다.2011년 동해출장소 개설을 시작으로 2016년 강릉지점을 추가로 개설,영동지역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해 왔다.특히 강릉지점은 지난 10년간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1623건,180억원을 지원해 자활에 큰 보탬이 되어왔다.
미소금융대출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금융소외 계층에 담보나 보증없이 신용만으로 소액의 사업자금을 연리 2.0%∼4.5% 이내의 낮은 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한 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금융지원 외에도 홍보,컨설팅,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비금융서비스 활동을 지원 중이며,SK그룹내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를 통해 각종 법률,재무,경영 관련 자문 등도 한다.전국을 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 등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사업운영자금이 필요한 분들이 언제든 찾아 상담받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권혁중·SK미소금융재단 강릉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