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내고향‘ 백승일과 유튜버 쯔양.[사진=KBS1 제공]
▲ ‘6시 내고향‘ 백승일과 유튜버 쯔양.[사진=KBS1 제공]
[강원도민일보 이은영 기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해 화천의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응원한다.

쯔양은 천하장사 출신 백승일과 함께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위기에 놓인 강원도 화천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77톤의 산천어들이 쯔양과 홍보장사 백승일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6시 내고향’ 최초로 SNS 라이브를 진행하며 산천어 요리 폭풍 먹방을 선보인 쯔양은 제작진이 넉넉히 준비한 음식이 모자랄 정도였다는 후문.

쯔양은 ‘6시 내고향’ 녹화를 진행한 후 “코로나19로 매년 진행됐던 산천어축제가 무산되는 바람에 화천군 농민분들이 많이 속상하셨을텐데, 그럼에도 위기에 순응하기보다 도전을 택한 농민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산천어가 금천어가 되는 그날까지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첫 촬영소감을 전했다.

산천어를 위해 열정을 불태운 쯔양은 설 전날인 2월 11일 오후 6시에 KBS1 ‘6시 내고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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