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8일까지 신규 단원 모집

▲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활동 모습
▲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활동 모습
원주문화재단이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의 2021년 신규단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원주지역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단원으로 선발되면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초청공연과 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1975년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원주에서는 2012년 시작,지역 특성에 맞는 음악교육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재를 키우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된다.연주 참여 시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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