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이하 WMIT)는 23일부터 오는 3월23일까지 2021년 의료기기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원주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WMIT가 주관하며,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2021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7년 이내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참신한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대상은 1500만원,최우수상은 1000만원,우수상은 500만원이 수여된다.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의 창업보육공간을 1년간 무상제공 및 사무용품 구입비 지원 등 특전을 제공한다.2020년 퓨리메디의 ‘악성종양 선별진단용 소프트웨어’,2019년 팀델바인‘스마트 뇌신경 재활 플랫폼’,2018년 노드‘웨어러블 비염 치료기’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 창업자들은 현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wmit.or.kr)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보다 정확한 사항은 사업담당자(033-760-6135)로 문의할 수 있다.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우수한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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