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미래발전포럼 오늘 개최
뉴딜 활용·혁신도시 발전 논의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이 25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원주미래발전포럼은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장,학계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 기조발제에 이어,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성과분석 및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의 의견교환을 통해 혁신벤처 생태계 조성,의료보건기술의 혁신 및 융복합 기술혁신,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 및 다양한 경제·사회·문화적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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