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경제캠페인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챌린지 8호 주자 |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원신보 속초지점 닭강정 선물
올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총력
9호 장덕수 농협 강원본부장 지목

▲ ‘먹고돕고챌린지’8호 주자로 참여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김건영 이사장이 강원신용보증재단 내 집무실에서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 ‘먹고돕고챌린지’8호 주자로 참여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김건영 이사장이 강원신용보증재단 내 집무실에서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먹고돕고 챌린지가 코로나19 사태 1년을 넘어 힘들게 버티고 있는 강원 소상공인에게 힘이되길 바랍니다.”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이하 강원신보) 이사장이 강원도민일보,강원도의회,강원도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QR코드 참조) 8호 주자로 나섰다.김대호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다음주자로 지목된 김건영 이사장은 지난 22일 오후 강원신보 이사장실에서 강원도가 만든 배달 앱인 ‘일단시켜’를 통해 강원신보 속초지점에 닭강정세트를 보냈다.강원신보 각 지점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지원 업무로 바쁜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건영 이사장은 “강원도민일보,강원도,강원도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원 배달앱 ‘일단시켜’가 빨리 활성화 돼 도내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1년이 넘도록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속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 등에 힘써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강원신용보증재단 속초지점 직원들.
▲ 강원신용보증재단 속초지점 직원들.

이날 김 이사장으로부터 간식을 받은 강원신보 속초지점 직원들은 직접 영상을 찍어 화답의 인사를 건넸다.강원신보 속초지점 직원들은 “김건영 이사장님께서 보내주신 간식을 먹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한층더 노력하겠다”면서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활성화와 ‘먹고돕고 챌린지’ 파이팅!”이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11월 16일 취임한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 갖고 금융지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올해 강원신보는 신규보증 1만1700건(2900억원),기한연장 2만1300건(4900억원) 등의 목표를 갖고 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저신용 중소기업 협약보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내달 홍천·인제 소상공인을 위해 홍천지점을 개설하고 시·군 및 금융기관 협약보증 확대를 통한 기금 출연도 계획중이다.김 이사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튼튼한 창업기반을 위해 도와 협의해 교육,컨설팅,자금지원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토털서비스를 기획하고 서울과 전남재단을 벤치마킹해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온라인시스템이 필수가 된 만큼 도내 소상공인분들도 배달메뉴 개발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다음 주자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장덕수 본부장을 지목했다.

김건영 이사장은 “지역 경제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장덕수 본부장님을 지목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꼭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석

▶영상(박상동)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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