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옥 작,‘시크릿가든’
▲ 공영옥 작,‘시크릿가든’
인제내설악미술관이 오는 28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2020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인제에서 활동하는 내설악예술인회 회원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열려 온 전시다.당초 지난해 11월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술관이 휴관하면서 지난달 28일 개관과 함께 뒤늦게 선보이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인제지역 미술인들이 열정으로 창작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서양화 29점,한국화 18점,조각 1점,도예 7점,목공예 3점 등 작가 58명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전시실 풍경과 작품을 담은 온라인 전시회도 마련,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장내 관람인원은 5명으로 제한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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