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우상호씨 청와대 앞 1인 시위

▲ 우상호 화천민주광장 대표가 4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접경지역 지원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우상호 화천민주광장 대표가 4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접경지역 지원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화천민주광장 우상호 대표는 4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접경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 등 접경지역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아느냐”면서 “주민보다 군인이 더 많은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방역으로 군인들의 외출·외박·휴가가 통제되면서 지역 상권이 초토화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접경지라는 이유로 이중삼중의 규제속에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의 안타까운 사정을 감안해 성원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우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시위에 이어 자리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앞으로 옮겨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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