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박수근 파빌리온서
박춘화·이정태·정윤영 선정

▲ 박수근미술관전경.
▲ 박수근미술관전경.

양구 박수근미술관이 ‘박수근 창작스튜디오 15기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박수근파빌리온에서 열린다.

15기 입주작가는 미술계 전문가들의 심사로 2020년 선정된 박춘화,이정태,정윤영씨가 선정됐다.이번 전시는 입주기간동안의 신작으로 이루어진다.또 박수근 파빌리온에서는 역대 입주작가의 전시를 살펴볼 수 있는 입주작가 아카이브존도 함께 구성됐다.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해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 오픈스튜디오, 평론가매칭, 전시개최, 아티스트 톡 등의 예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한편 오는 4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6기 선정 작가가 입주 예정이다.

16기 입주 작가로는 고우리(회화),송신규(회화),허태원(회화, 복합매체), 홍보미(드로잉,영상)가 선정됐다.2021년 선정된 작가는 1년 동안 숙식이 가능한 창작공간에서 작업 후 2022년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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