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이사회 올해 사업계획 확정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지용 춘천지검장 및 검찰 간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김지용 검사장은 이날 김교상(경현기프트 대표)씨 등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도 전달했다.이금선 이사장은 “그동안 센터에서 범죄피해를 당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제약이 있겠지만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고 피해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춘천과 홍천,양구,화천,인제 등 5개 지자체를 관할하며 강력범죄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상담과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하는 민간단체로 위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구본호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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