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기업 151곳을 선정했다.도는 2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 252곳에 대해 심사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일자리창출사업에 84곳(204명),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38곳(6억8400만원),시설비 지원사업에 29곳(2억5000만원) 등 151곳에 대한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빠르면 오는 4월 초부터 사업비가 시·군을 통해 집행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에 따른 최저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로 근로자 1인당 1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또 기업 제품 홍보 및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사업 개발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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