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겨울음악제·라이브 박스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 차웅 지휘자,앙상블더브릿지 등이 참여한  대관령겨울음악제 공연 모습.
▲ 차웅 지휘자,앙상블더브릿지 등이 참여한 대관령겨울음악제 공연 모습.
대관령겨울음악제,춘천문화재단 라이브 박스 등 올 들어 도내에서 열려 호응을 얻은 공연들을 온라인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지난 달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대관령겨울음악제 무대를 올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인 노부스 콰르텟이 펼친 ‘묵상’,성경주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끄는 앙상블 더 브릿지를 중심으로 조성현 플루티스트,원주 출신 한재민 첼리스트가 협연한 ‘발자국’ 공연이 공개돼 있다.철원 출신 임선혜 소프라노가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박상욱 피아니스트,이호찬 첼리스트와 함께 헨델의 9개의 독일 아리아를 부른 ‘달콤한 고요’ 공연도 곧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간다.

춘천문화재단도 최근 시리즈로 진행한 ‘라이브 박스’ 공연의 다시보기를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제공하고 있다.춘천 출신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 영상 ‘태양의 노래’가 올라와 있으며 춘천 출신 김희현 발레리노,프로듀서 SAZA 이호윤,전범선이 이끄는 밴드 양반들,극단 아리랑의 공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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