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 출신 이윤수 사장 운영

LA 코리안 타운에 있는 ‘감자바우’ 강원도 특산품 상품관
LA 코리안 타운에 있는 ‘감자바우’ 강원도 특산품 상품관

LA 코리안 타운에 ‘감자바우’라는 강원도 특산품 상품관이 최근 개관됐다.강원도 상품관 대표는 춘천고(44회)출신 이윤수 사장이다.그는 “코로나19 시기에도 별 영향 없이 식품 비즈니스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식품판매실적이 예년보다 강원도 특산품 증가로 매출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사업목적이 미주 주류사회에 진입하는 교두보역할을 하는 것인데 잘 진행돼 만족하다”고 말했다.그는 10여 년 전부터 강원도 영월 동강김치 등을 LA에 수입해 미주전역으로 보급해 왔다.

한편 이 사장은 30여 년 전 미국 이주 후 LA 특수분장학교(영화·연극배우)등을 운영하며,남가주 춘고 동문회장과 LA국제자문관을 역임했다.또 10년 전부터는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고향 청소년 인솔자와 기초수급자 학생들을 개인부담으로 초청해 왔다.현재는 한국 리틀 야구리그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LA/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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