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빈집에 안전등급이 매겨진다.
 시는 올해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벌인다.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안전상태에 따라 빈집의 등급을 구분할 방침이다.노후·불량 상태에 따른 등급 구분을 토대로 관리 및 정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현재 시는 지역내 빈집 규모를 재개발 정비 구역을 제외하고도 1000호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는 시가 매년 실시 중인 도시 및 농촌 빈집 정비사업에 반영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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