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홈플러스 원주점 전환

[강원도민일보 정우진 기자]홈플러스 원주점이 강원도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홈플러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창고형 할인점 ‘홈플러스 스페셜’의 전환 출점사업을 재개,오는 7월말 원주점 등 전국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홈플러스 스페셜은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을 결합,기존의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용량 상품부터 창고형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대용량 상품까지 판매해 1인가구부터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강원지역에는 ‘코스트코’,‘이케아’등의 창고형 할인점이 없어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홈플러스는 이번 원주점 전환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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